지금당장은 많은분들이 모이지 않아도 좋습니다. 한사람 한사람 #찍고보자의 멤버들은 반드시 늘어날 것이고 천천히 뜻있는 분들과 함께가는 여정은 지루하지 않습니다. 그중에서 저와 손을 함께 맞잡고 나아갈 분도 분명히 계실거라고 믿습니다. 처음이 힘들다는 말에 공감합니다. 이 한번의 모임을 성사시키기 위해서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. 사진을 배우는 것이 그 출발이 너무나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#찍고보자 모임의 시작을 쉽게 오픈할 수가 없었습니다. 조심스럽고 조심스럽고, 그렇게 미루고 미루다가 용기내어 작은 모임으로라도 출발하려 합니다. 작을수록 더 많은 이야기와 깊이있는 이야기는 이어질 것입니다. 참여의사는 덧글로 밝혀주시면 더욱 좋겠습니다. 한분 한분이 저에게 이렇게 힘이 될 수가 없습니다. 참여하기로 마음을 열어주신 분들 첫모임때 뵙도록 하겠습니다. 감사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