드디어 #찍고보자의 첫번째 오프라인 모임을 공지하게 되었습니다.
흔쾌히 첫출발을 함께하기로 마음을 열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.
'사진' 이란 키워드로 이야기를 풀어내고 싶은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.
'왕초보'부터 전문가 까지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.
'매주 두번'(수요일,토요일) 모임은 꾸준히 열릴 겁니다. 꾸준히 함께 하길 바랍니다.
아직은 안정적으로 모임을 가질 공간도 없습니다.
하지만 누구나 언제든지 방문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싶습니다.
여러분들이 필요한 것들로 하나씩 채워나갈 겁니다.
첫번째 모임에서는...
첫번째 모임에서는 #찍고보자 가 무엇을 하려고 하는지 말씀드릴 겁니다.
멤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커리큘럼을 구성하기 위해 이야기를 나눌 겁니다.
멤버들간에 서로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겁니다.

#찍고보자를 함께 키워나갈 핵심 크루(CREW)도 함께 모십니다.
'찍고보자'는 하고 싶은게 엄청 많습니다.
'찍고보자' 워크샵 모임을 함께 키워나갈 뜻있는 분들을 크루(CREW)로 모시고자 합니다.
#찍고보자 사진교육부문, #앱개발자, #디자이너,...'찍고보자'의 가치관과 하고자 하는 방향에 동참하고자 하는 핵심크루(CREW)를 모시고자 합니다.
핵심 크루의 자격
진정성 빼면 시체이신분
+사진에대해선 나도 할말 많다
+사진관련스타트업에 관심높으신 분
- 보다 +를 더 좋아하시는 분
욕심보다는 열정이 있으신분
하나씩 하나씩 채워나갈 생각입니다.
사진이라는 공통된 주제가 있다면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.
지루한 사진강좌 모임은 싫습니다.
내가 필요한 사진을 바로 해결하고, 거꾸로 읽는 사진을 할 겁니다.
내가 읽고 싶은 Chapter가 10장이라면 10장을 #찍고보자 하겠습니다.
어느덧 1장도 다 읽게 될 것입니다.
지금은 일주일에 두번 모임을 가지는 것으로 소규모로 출발합니다.
하지만 #찍고보자의 궁극적인 목적은 언제나 함께하는 공간을 만드는 것입니다.
각자가 하고싶은 사진을 와서 찍어보고, 나누고, 공감하고... 어느덧 사진실력은 늘게 됩니다.
아침이건 낮이건 밤이건 언제나 우리곁에 함께 있는 #찍고보자가 목표입니다.
1차 오픈클래스 [무료]
장소: 서울 수서역 내 스타벅스 커피숍
일시 : 2017년 9월 13일 수요일, 저녁 7시~
2차 오픈클래스 [무료]
장소: 서울 수서역 내 스타벅스 커피숍
일시 : 2017년 9월 16일 토요일, 오후 4시~
지금당장은 많은분들이 모이지 않아도 좋습니다. 한사람 한사람 #찍고보자의 멤버들은 반드시 늘어날 것이고 천천히 뜻있는 분들과 함께가는 여정은 지루하지 않습니다. 그중에서 저와 손을 함께 맞잡고 나아갈 분도 분명히 계실거라고 믿습니다. 처음이 힘들다는 말에 공감합니다. 이 한번의 모임을 성사시키기 위해서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. 사진을 배우는 것이 그 출발이 너무나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#찍고보자 모임의 시작을 쉽게 오픈할 수가 없었습니다. 조심스럽고 조심스럽고, 그렇게 미루고 미루다가 용기내어 작은 모임으로라도 출발하려 합니다. 작을수록 더 많은 이야기와 깊이있는 이야기는 이어질 것입니다. 참여의사는 덧글로 밝혀주시면 더욱 좋겠습니다. 한분 한분이 저에게 이렇게 힘이 될 수가 없습니다. 참여하기로 마음을 열어주신 분들 첫모임때 뵙도록 하겠습니다. 감사합니다.